코레일(사장 오영식)은 대전시, 서울시, 동대문구와 노숙인의 안정적 사회복귀를 돕기 위한 '노숙인 희망일자리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노숙인 희망일자리 사업은 자활의지가 있는 노숙인에게 역 주변 환경미화 등 일자리를 만들어 제공하는 내용이다.
대전과 청량리역에서 선발한 노숙인 각 10명을 사전교육 수료 후 업무에 투입하며 1일 3시간, 주5일 근무한다.
또 소정의 인건비와 주거비를 제공하고 재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코레일은 소외계층에 대한 공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지자체와 희망일자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역은 2012년부터 매년 노숙인 40명씩 모두 270여명을 지원했고, 지난 7월부터 부산역 노숙인 20명도 일자리를 제공했다.
조형익 코레일 여객사업본부장은 “다른 지자체와 협력해 사업을 확장해 나가겠다”면서 “노숙인에게 자립할 수 있는 기회와 희망을 줄 수 있는 좋은 사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