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ION은 지난 15일 스타트업 펀딩을 위한 공정하고 안전한 플렛폼을 주제로 열린 ICO 밋업에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고태우CCO는 현재 암호화폐시장에 대한 현황 및 분석한 토대를 전달했으며 서종필 공동대표는 스타트업 기업 선정과 더불어 밴처투자자에 대한 배당과 수익분배에 따른 설명을 전달했다.
또한 DSION 플랫폼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전략을 세운 부분을 공개했다. 해당 플랫폼 관계자는 “필리핀과 태국을 시작으로 일본, 한국 등에서 스타트업 투자 경진대회를 주최하고 스타트업 기업이 참여하여 정당하게 기회의 제공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경쟁력 있고 우수한 기업들을 선발해 미래 가치 창출의 장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가치 유지를 위한 전략 또한 공개됐다. 코인슬라이드 GG Fighter(GGF), spobit, Geekfluencer이 Dsion과 함께 전략적으로 손을 잡고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기 위해 각 기업의 대표들이 자리에 참여하여 방향성과 미래의 포부를 설명하였다.
서종필 공동대표는 “좋은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지고 시작을 하는 스타트업 기업들이 많다. 이들 모두 쉽게 펀딩을 받기 어렵기 때문에 스타트업 기업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투자를 받고 훌륭한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스타트업 기업이 잘 되고 투자자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안전성을 가지고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견고하게 만들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항준 기자 (jhj@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