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17일 우리은행(000030)에 대해 "풍성한 이벤트 대기 중 "라며 투자의견을 'BUY (INITIATE)'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22,000원을 내놓았다.
이베스트투자증권 박혜진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 (INITIATE)'의견은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는 올해들어 처음 내놓는 매매의견이며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5%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우리은행(000030)에 대해 "하나금융지주와 더불어 판관비율과 크레딧코스트 안정화가 비약적으로 개선되며 순이익 성장이 거침없다. 과거 문제가 되었던 대기업 관련 익스포져가 높았던 것이 구조조정과 더불어 충당금 환입으로 반영되고 있다. 상반기 지배주주 기준 순이익이 1.3조원을 상회하며 사상최대를 기록하고 있다. 주요 금융지주의 판관비 효율화 및 크레딧코스트 안정화가 어느 정도 이루어져 내년의 개선을 장담하기 힘든 가운데 동사는 이 부문에서 개선될 여지가 아직 남아있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은행법상 자회사 출자한도는자기자본의 20%에 불과한 반면 금융지주는 130%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출자여력이6.7조원(2018년6월말 기준)까지 증가하게 된다. M&A를 통한 추가 수익원 확보 및 다각화가 가능해지는 부분이다. 마지막으로 지난해 수준의 배당성향을 가정하면 올해배당은 800원이 가능한데 이는 배당수익률 4.9%에 해당한다. "라고 밝혔다.
한편 "은행 기준 NIM은 1.52%, 연결 기준 2.00%유지될전망이며 자산은 중소기업 대출이 증가하여 분기 대비 은행기준 1%내외로 성장이 이뤄질 전망이다. 대손비용은, (주)STX 충당금 환입 500억원이 반영될 전망이나 금호타이어 관련 환입은 불확실한 부분이다. 따라서 크레딧코스트비율은 여전히 낮은 수준이 유지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이베스트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상향조정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최근 2회연속 목표가가 높아지가 이번에는 직전보다 소폭 낮은 수준으로 하향반전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
최고
최저
투자의견
매수
매수(유지)
매수(유지)
목표주가
21,807
24,500
19,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발표된 'BUY (INITIATE)'의견 및 목표주가 22,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IBK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 (유지)'에 목표주가 24,5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키움증권에서 투자의견 'OUTPERFORM(MAINTAIN)'에 목표주가 19,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
투자의견
목표가격
20180917
BUY (INITIATE)
22,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
증권사
투자의견
목표가
20180917
이베스트투자증권
BUY (INITIATE)
22,000
20180903
IBK투자증권
매수 (유지)
24,500
20180723
키움증권
OUTPERFORM(MAINTAIN)
19,000
20180723
KB증권
BUY(유지)
2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