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게임물관리위원회 호남권 사무소 설치 협약

게임물관리위원회 호남권 사무소 설치가 추진된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정현)은 11일 광주CGI센터에서 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이재홍)와 게임물관리위원회 호남권 사무소 설치 등을 통해 건전한 지역게임생태계 조성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게임물관리위원회의 호남권 지역사무소 설립 지원을 비롯해 △건강한 지역게임생태계 조성 및 성장을 위한 공동 연구 △지역기반 게임물 등급분류 관련 교육 및 관련분야 고용창출 △지역기반 게임 공공기관·유관기관 협의체 공동 참여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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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오른쪽)은 11일 광주CGI센터에서 이재홍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과 게임물관리위원회 호남권 사무소 설치 등을 통해 건전한 지역게임생태계 조성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진흥원 광주글로벌게임센터는 게임산업 육성을 위해 광주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으로 게임기업을 대상으로 프로젝트 제작지원, 마케팅, 국내·외 전시회 참가지원, 투자상담회 등을 개최해 지역 게임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이정현 원장은 “게임물관리위원회의 첫 지역사무소가 광주에 설치되는 것은 게임산업의 성장에 따른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게임물에 대한 사후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뤄지고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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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11일 광주CGI센터에서 게임물관리위원회와 게임물관리위원회 호남권 사무소 설치 등을 통해 건전한 지역게임생태계 조성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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