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롯데제과, "예견되었던 유상증자…" BUY-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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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에서 10일 롯데제과(280360)에 대해 "예견되었던 유상증자 발표"라며 투자의견을 'BUY'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80,000원을 내놓았다.

하나금융투자 심은주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의견은 하나금융투자에서 11개월만에 매매의견을 새롭게 조정하는 것으로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을 소폭 상회하는 수준으로 평가되는데, 이는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보다 공격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14.3%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하나금융투자에서 롯데제과(280360)에 대해 "롯데제과가 예견되었던 제3자 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발표했다. 롯데지주는 보유하고 있는 라하트(Rakhat JSC), 길리안(Lotte Confectionery Holdings Europe), 콜손 (LotteKolson)의 지분을 롯데제과에게 현물출자 하고, 롯데제과의신주 발행 주식을 배정받는다. 라하트/ 길리안/ 콜손의 평가가치는 각각 2,026억원/ 1,044억원/ 415억원으로 총 3,480억원에 달하는 규모이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금융투자에서 "롯데제과 분할 전 해외 연결사의 합산 장부가는 약 5천억원이었다. 이번 유상증자 규모가 5천억 대비 작은 이유는 일부해외 제과 법인이 롯데지주에 남아있기 때문이다. 롯데지주에 남아있는 롯데제과의 기존 연결 자회사는 Lotte India(지분율 98.5%), Bibica(지분율 44.0%), Lotte China Food(지분율 47.1%)이다. 상기 법인은 제과 사업 효율성 도모를 위해 차후 롯데제과로 이관될 공산이 크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 법인 상반기 매출액은 회계 기준 변경 제외시 약 500억원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① 국내 제과 시장 점유율 하락, ② 건강식품 및, ③ 제빵 일부 직영 점포 스크랩에 기인한다. 하반기도 수익성 위주 경영 전략에 따른 매출 감소가불가피할 것으로 판단된다. 주요 원재료 및 최저임금 상승기인한 비용 부담으로 손익 개선도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트레이딩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해서 목표가가 낮아졌고 또한 이번 목표가의 하락조정폭도 더욱 커진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트레이딩매수매수(유지)HOLD(유지)
목표주가201,667250,000175,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하나금융투자에서 발표된 'BUY'의견 및 목표주가 180,000원은 전체의견을 소폭 상회하는 수준으로 이는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보다 공격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0.7%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한국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25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NH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유지)'에 목표주가 175,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하나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80910BUY180,000
20171030매수23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80910하나금융투자BUY180,000
20180816한국투자증권매수(유지)250,000
20180709NH투자증권HOLD(유지)175,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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