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금융투자에서 7일 태평양물산(007980)에 대해 "올라갈 일만 남았다!"라며 투자의견을 'BUY(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4,200원을 내놓았다.
DB금융투자 박현진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유지)'의견은 DB금융투자의 직전 매매의견과 동일한 것이고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목표가가 하향조정된 후에 지금까지 두차례 같은 수준을 지속하면서 뚜렷한 변화요인을 모색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8%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DB금융투자에서 태평양물산(007980)에 대해 "9/4~5일 NDR을 돌면서 하반기 OEM 수주 상황과 우모 사업에 대한 단기/중기 전략을 공유했고, 실제로 하반기 실적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 관심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당사 3Q18 연결매출 3,709억원(+10.2%YoY), 영업이익 298억원(OPM YoY 0.8%pt 개선)을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기대되며, 전방수요가 회복되고 있어 OEM 실적 개선은 이보다 더 커질 가능성도 있다고 판단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DB금융투자에서 "신규법인(VPT)이 기존 4개 라인에 6개 라인을 추가해 지난 5월부터 가동을 시작했으며 해당 생산법인에서 우븐류 수주를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내수 브랜드를 커버리지 하는 나디아퍼시픽(국내 스포츠의류 OEM 벤더 3위)이 2021년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그 전까지 성장에 초점을 둘 것으로 예상되어 자회사 가치가 부각 될 수 있는 기회라고 판단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미국 패션기업들의 실적 개선이 수주 증가로 이어지고 있으며, 유럽이나 일본 바이어 물량을 늘리는 노력으로 올해와 내년 OEM기업 실적은 꾸준히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단점으로 꼽히는 불안정한 재무구조가 지속해서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특히 3분기 성수기 시즌을 앞두고 OEM 매출 성장이 독보적일 동사에 대해 매수 대응을 권한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DB금융투자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7년8월 6,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8년7월 4,2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도 4,200원으로 제시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3회이상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는데, 이번에는 목표가의 하락폭이 다소 완화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
최고
최저
투자의견
매수
BUY(유지)
BUY(유지)
목표주가
4,200
4,200
4,2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DB금융투자에서 발표된 'BUY(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4,2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 증권사 매매의견 중에서 제시한 바 있다.
<DB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
투자의견
목표가격
20180907
BUY(유지)
4,200
20180816
BUY(유지)
4,200
20180703
BUY(유지)
4,200
20180516
매수(유지)
5,000
20171115
매수(유지)
6,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
증권사
투자의견
목표가
20180907
DB금융투자
BUY(유지)
4,2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