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K-ICT 위크 인 부산 참가기업]웨저 '케어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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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챗봇 케어봇 설명 이미지.

헬스케어 전문기업 웨저(대표 박해유)는 진료상담 로봇 '케어봇'을 전시 소개한다.

'케어봇'은 채팅 방식으로 24시간 자동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인공지능(AI) 접목 챗봇이다. 병원을 방문하기 전에 이뤄지는 전화 상담이 핵심 기능으로 의료서비스 시장에 AI를 이용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야간과 휴일에 상담 가능하도록 기능을 개선한 '케어봇 나이트' 버전과 진료나 시술 후 건강관리, 식이요법 등을 상담하는 '케어봇 애프터케어' 버전 2종으로 구성됐다.

40만건 이상의 상담 데이터를 토대로 진료 과목별 궁금증, 민원, 시술 안내, 예약 등을 이해하기 쉽게 압축해 상담한다. 질문 패턴과 유형을 자동 분석하고, 각종 통계 정보도 제공한다.

사람을 대신해 24시간 쉬지 않고 상담 업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병원에서 활용도가 높다. 케어봇 상담 후 진료 예약율도 사람이 상담할 때와 유사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웨저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케어봇 도입 병·의원은 150개를 넘었고, 이들 병·의원에서 케어봇이 처리하는 채팅 상담 건수도 월 평균 3만건 이상이다. 케어봇 도입 병원의 야간과 휴일 진료 예약률은 45%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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