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너(대표 권해석)는 아파트 생활편의 애플리케이션 '아파트너'를 전시 소개한다.
'아파트너'는 관리비 조회에서 실시간 공지, 전자투표, 방문차량 관리, 하자보수 접수, 시설예약, CCTV 영상 확인, 택배, 주변정보 제공 등 아파트 생활에 관한 모든 정보를 확인하고 처리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다. 입주민은 물론 관리사무소, 건설사, 지자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실용 도구다.
아파트 주거문화 변화에 발맞춰 입주 날짜를 확인·변경할 수 있는 '입주예약시스템', 조식·석식 신청, 블록체인 기반 '전자투표' 등 새로운 기능도 제공한다.
아파트너는 대형 건설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지자체 등과 손잡고 '맞춤형 아파트너' 개발, 공급에 나섰다. 아파트 환경과 주거 정보에 초점을 맞춘 'LH 아파트너' '주택 관리와 편의서비스에 초점을 맞춘 'e-아파트너' 등이다.
지자체와 공동주택 단지의 관리 투명성을 높일 수 있는 공동주택 관리 모바일 앱 '뉴 아파트너' 구축 및 보급 시범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서울 성북구 50개 아파트단지, 송파구 1만여 세대 대단지에 '아파트너'를 공급하기로 했다.
올해 말까지 전국 1000개 단지, 80만 가구에 공급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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