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트러스트 그룹이 전 계열사 리스크 관리 업무 담당자와 사내 희망자를 대상으로 '금융 리스크 관리 기초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교육은 금융 리스크 관리의 기념 기념을 이해하고, BIS자기자본비율 산출을 위한 핵심 실무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뒀다.
J트러스트 그룹은 지난 3월부터 현재(8월 기준)까지 총 6회에 걸쳐 전 계열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금융 리스크 관리와 관련한 사내 교육을 강화해오고 있다.
실제 올 상반기 동안 진행된 모든 강의는 관련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매회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했다.
J트러스트 그룹 관계자는 “기준금리 인상 등 금융 시장의 잠재 리스크가 점차 커지고 있는 상황에 대비하고자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리스크 관리 능력을 시중은행 수준으로 끌어 올릴 수 있도록 담당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