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원장 강신재) 전북디자인센터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2박 3일간 전주영화호텔에서 디자인기업 디자인실무자 40여명을 대상으로 디자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디자인 기업 수요조사에 기반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편성해 21시간의 실무교육 형태로 진행한다. 디자인기업 역량 강화를 위해 △브랜드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 발상 △디자인 혁신상품 개발 성공전략 △디자인 프리젠테이션 활용방안 △비즈니스 차별화 전략 교육 등으로 구성해 디자인 기업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과정에 80% 참석한 수강생에게는 교육수료증을 발급해 향후 디자인역량강화사업 디자인개발 지원사업의 우대 점수를 부여할 예정이다.
강신재 원장은 “디자인 역량강화 교육은 디자인 실무현장에 있는 디자이너와 대표들에게 디자인의 기본지식과 방법론을 습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교육생 만족도 조사와 의견 수렴 등을 반영해 차기 실무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