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원장 최희윤)이 국가 연구개발(R&D) 성과물 활용 확산을 위해 의견을 모으는 장을 마련한다.
KISTI는 28일 서울 LW컨벤션에서 국가R&D 연구관리 전문기관 및 주관연구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2018 국가R&D 성과물 활용·확산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KISTI가 주관한다. KISTI는 국가R&D사업 관련 보고서원문과 논문정보 연구성과를 관리 유통하는 전담기관이다.
행사에는 한국연구재단,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등 부처별 연구관리전문기관과 주관연구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다.
김창경 한양대 교수가 '4차 산업혁명과 연구성과물 활용정책'을 소개하고, 정호식 네이버 부장이 '네이버학술정보에서 논문과 연구보고서의 메타데이터 서비스 사례'에 대해 강연한다. 박현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책임연구원의 '국가 R&D 연구성과물정보 관리 및 운영 사례', 황혜경 KISTI 콘텐츠큐레이션센터장의 '국가 R&D 성과물 관리 및 추진저략'에 대한 강연도 이어진다.
대전=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