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은 급변하는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고객에게 보다 나은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선발된 '2018년 신한생명 대학생 리포터'가 수행과제를 부여받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신한생명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젊은 세대와 소통을 위해 지난 6월부터 대학생을 대상으로 고객패널 모집 접수를 시작했으며, 심사와 면접 과정을 거쳐 25명이 최종 선발됐다.
선발된 대학생 리포터들은 10월 말까지 △국내외 트렌드 리서치를 통한 서비스 및 마케팅 △디지털금융 기반의 상품과 서비스 △기업에서 운영하는 애플리케이션 체험 등 개인별 과제를 통해 보험에 접목할 아이디어를 찾고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기존 고객패널들이 제안했던 다수의 아이디어들이 상품을 비롯 온라인보험, 서비스 개선 등에 적용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를 운영해 선진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