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큰나눔엠티엔 디지털 택시광고 사업 일본 수출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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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큰나눔엠티엔이 운영 중인 택시표시등 디지털 사이니지 브랜드 모토브

디지털 사이니지 기업인 더큰나눔엠티엔(대표 임우혁)은 최근 일본 사인홀딩스(대표 기타야마 요시무네)와 일본 현지에서 디지털 택시광고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 사는 내년 초 요코하마시가 일본 세계럭비월드컵을 앞두고 진행하는 디지털 택시광고 시범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더큰나눔엠티엔이 공급하는 택시표시등 시스템 플랫폼과 하드웨어로 사인홀딩스가 현지에서 디지털 택시광고 사업을 전개하는 형태다.

더큰나눔엠티엔은 지난해 7월부터 행정안전부와 협력해 대전시에서 택시표시등 디지털 광고 시범사업을 진행해 왔다.

임우혁 대표는 “택시표시등 디지털 광고사업은 기술력과 관련 법제가 융합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신사업 분야”라며 “이번 일본 수출 협약을 통해 국내 대도시 확대 시행, 세계 수출을 통한 국부 창출을 동시에 이뤄낼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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