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캐셔레스트(대표 박원준)는 트레이드 마이닝(Trade Mining) 자체 토큰인 캡(CAP)을 직상장한다고 23일 밝혔다.
트레이드 마이닝은 암호화폐 거래 시 발생되는 거래 수수료의 일부를 암호화폐로 지급하는 보상 방식이다. 캐셔레스트에서 공개한 캡은 타 거래소와 달리 일부가 아닌, 암호화폐 거래 시 발생되는 전체 거래 수수료의 100%를 트레이드 마이닝 방식 암호화폐로 지급한다.
지급된 캡은 수익공유 정책에 따라 한 달에 두 번, 특정 시점 캡 보유량에 따라 100%를 원화로 받을 수 있다.
다음달 1일부터 트레이드 마이닝이 가능해 해당 토큰을 보유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지속적인 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