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신진작가 프리랜서전 '디자인 비상전'이 2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한국디자인진흥원 제1전시장에서 열렸다.
27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디자인을 공부한 졸업생이 사회에 처음으로 작품을 공개하면서 디자이너로서 첫 발을 내딛는 뜻 깊은 전시회다.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회,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가 공동개최했다.
최인숙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회 회장은 “졸업을 앞둔 신진작가의 열정과 노력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면서 “전시회를 계기로 왕성하게 작품 활동을 하면서 세계적 작가로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