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대표 류영준)가 자회사 출범 후 처음으로 사용자 초청 문화행사를 펼쳤다.
카카오페이는 누적 가입자 수 2300만명 돌파를 기념, 지난 21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카카오페이 컬처'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카카오의 핀테크 전문 자회사로 2017년 4월 자회사로 독립했따. 2014년 국내 최초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를 시작했다.
사용자 대상 사전 초청 이벤트에서 11만 명이 신청한 가운데 추첨으로 1200명을 초대했다. 한국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관람권을 증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류영준 대표가 공연 시작 전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공연 후에는 '프랑켄슈타인' 배우들이 진행하는 럭키 드로우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는 “이번 행사는 카카오페이 사용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