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14일 삼성증권(016360)에 대해 "컨센서스 상회한 양호한 실적 "라며 투자의견을 'BUY (MAINTAIN)'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43,000원을 내놓았다.
이베스트투자증권 박혜진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 (MAINTAIN)'의견은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시장컨센서스에 비추어 본다면 '매수'의견에서 'BUY (MAINTAIN)로' 상향조정된 것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7.6%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삼성증권(016360)에 대해 "2분기 실적은 시장의 컨센서스 902억원과 우리의 추정 932억원을 상회하는 양호한 이익을 기록했다. 배당사고 관련 주식대차비용과 과태료 등 100억원의 비용을 감안하면 실적은 선전했다. 우리는 미래에셋대우의 2분기 실적에서도 목격했듯이 2분기 거래대금은 1분기보다 일 평균 1,000억원 증가했음에도 무료수수료이벤트 및 비대면 계좌 증가 영향이 컸던것 같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배당사고 관련 6개월 영업정지기간 동안 (2019년 1월 26일까지) 신규계좌에 한해 지분증권 중개거래(국내외 모두 포함)와 신사업 진출이 금지된다. 동사는 이미 4월 한달 간 무료 수수료이벤트를 포함하여 상반기 신규 유입된 비대면 고객수가 15만명을 상회하여 리테일 관련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본다"라고 밝혔다.
한편 "3분기는 slow했던 전통적 IB의 deal flow가 양호한 것 같다. 하지만 브로커리지 수익은 감소할 것이고 트레이딩 수익은 ELS 조기상환여부가 관건이다. 증권산업은 올해 상반기 사상최대이익을 달성했다. 현재 추세대로라면 감익은 불가피하다. 하지만 늘 강조했다시피 대형사가 버틸 기반이 공고하다. 동사도 대형사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이베스트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3개월 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 목표가가 하향조정되고 있는데 조정폭 또한 이번에 더욱 커지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
최고
최저
투자의견
매수
매수
HOLD(유지)
목표주가
45,000
52,000
37,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발표된 'BUY (MAINTAIN)'의견 및 목표주가 43,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4.4%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메리츠종금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52,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KB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유지)'에 목표주가 37,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
투자의견
목표가격
20180814
BUY (MAINTAIN)
43,000
20180508
매수(신규)
43,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
증권사
투자의견
목표가
20180814
NH투자증권
BUY(유지)
50,000
20180814
이베스트투자증권
BUY (MAINTAIN)
43,000
20180802
KB증권
HOLD(유지)
37,000
20180801
교보증권
TRADING BUY
4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