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식품이 탄산 브랜드 빅토리아의 신제품인 '빅토리아 청포도'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빅토리아 청포도는 여름 제철 과일 청포도의 싱그러운 향과 빅토리아 특유의 톡 쏘는 탄산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스파클링 음료다. 신제품은 500mL 페트 단일 용량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20병 들이 한 상자에 1만900원으로 온라인 오픈마켓 및 소셜커머스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웅진식품은 신제품 공식 출시를 앞두고 14일부터 온라인 오픈마켓 11번가를 통해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사전에 주문하는 소비자들은 빅토리아 청포도 40병을 정상가 대비 20% 이상 할인된 가격인 1만6900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제품은 17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된다.
박무룡 웅진식품 탄산음료 담당 브랜드 매니저는 “다양한 맛의 탄산을 찾는 소비자 분들을 위해 빅토리아가 새로운 플레이버로 대표적인 여름 과일 청포도를 활용한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한편 웅진식품은 스파클링 시장의 소비자 선택권 확대를 위해 복숭아, 베리베리, 청포도 등의 다양한 탄산 제품을 선보이며 온라인 탄산 시장의 트렌드를 이끌어나가고 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