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업종지수와 비교해서 위험대비 수익률 좋다고 할 수 없어 13일 오전 11시50분 현재 전일대비 3.64% 하락하면서 63,500원을 기록하고 있는 한국금융지주는 지난 1개월간 19.11% 하락했다. 동기간 동안에 주가움직임의 위험지표인 표준편차는 2%를 기록했다. 이는 금융업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한국금융지주의 월간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커짐과 함께 주가도 마이너스를 보이며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는 뜻이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한국금융지주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9.5를 기록했는데, 변동성이 높고 주가는 약세를 기록하면서 위험대비 수익률은 저조한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금융업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인 -5.1보다도 낮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도 긍정적이라고 할 수 없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한국금융지주가 속해 있는 금융업업종은 코스피지수보다 변동성은 높고, 등락률은 낮은 모습이다. 하락할 때 지수보다 탄력을 받고 있다는 의미이다. |
표준편차 | 수익율 | 위험대비 수익율 | |
아이엔지생명 | 2.0% | 1.8% | 0.9 |
한국금융지주 | 2.0% | -19.1% | -9.5 |
CJ | 1.8% | -4.7% | -2.6 |
NH투자증권 | 1.7% | -16.7% | -9.8 |
삼성카드 | 1.1% | -7.2% | -6.5 |
코스피 | 0.6% | -2.6% | -4.3 |
금융업 | 0.7% | -3.6% | -5.1 |
관련종목들도 일제히 하락, 금융업업종 -1.82% |
삼성카드 | 34,350원 ▼650(-1.86%) | 아이엔지생명 | 41,650원 ▼50(-0.12%) |
CJ | 141,500원 ▼4500(-3.08%) | NH투자증권 | 11,700원 ▼500(-4.10%) |
증권사 목표주가 102,000원, 현재주가 대비 60% 추가 상승여력 |
외국인/기관 순매수, 개인은 순매도(한달누적) 전일 기관이 10,527주를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13,330주를 순매도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매수 우위를 유지하면서 357,510주를 순매수했고, 기관도 방향성있는 매매를 하면서 86,113주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들은 초반에 동종목을 순매도한 이후에 근래에는 순매도량을 줄이면서 443,623주를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0.45%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한국금융지주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45%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4%를 나타내고 있다. 거래비중 기관 34.06%, 외국인 56.1%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56.1%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기관이 34.06%를 보였으며 개인은 9.83%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기관 비중이 40.85%로 가장 높았고, 외국인이 32.38%로 그 뒤를 이었다. 개인은 26.75%를 나타냈다. |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
주가와 거래량은 침체권, 투자심리는 약세 |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큰 특징을 보이고 있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침체국면에 머물러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약세흐름에 투자자들은 불안감을 느끼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단기, 중기, 장기 이동평균선이 역배열을 이루고 있는 전형적인 약세국면에 머물러 있다. |
주요 매물구간인 70,800원선이 저항대로 작용 |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경제 많이 본 뉴스
-
1
[정유신의 핀테크 스토리]'비트코인 전략자산' 후속 전개에도 주목할 필요 있어
-
2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3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4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5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6
LG전자, 대대적 사업본부 재편…B2B 가시성과 확보 '드라이브'
-
7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8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9
현대차, '아이오닉 9' 공개…“美서 80% 이상 판매 목표”
-
10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