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업종지수와 비교해서 위험대비 수익률 좋다고 할 수 없어 3일 오전 10시50분 현재 전일대비 1.86% 하락하면서 34,300원을 기록하고 있는 삼성카드는 지난 1개월간 6.16% 하락했다. 동기간 동안에 주가움직임의 위험지표인 표준편차는 1.2%를 기록했다. 이는 금융업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삼성카드의 월간 주가등락률이 마이너스에 머물고 있지만 변동성은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는 뜻이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삼성카드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5.1을 기록했는데, 변동성은 가장 낮았지만 주가가 하락했기 때문에 위험대비 수익률은 저조한 수준을 나타냈다. 게다가 금융업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인 0.5보다도 낮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도 긍정적이라고 할 수 없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삼성카드가 속해 있는 금융업업종은 코스피지수보다 변동성은 높고, 수익률은 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시 말해서 동업종은 지수보다 크게 오르락 내리락 했지만, 상승률은 오히려 지수보다 못하다는 의미이다. |
표준편차 | 수익율 | 위험대비 수익율 | |
한국금융지주 | 2.1% | -12.5% | -5.9 |
CJ | 1.8% | 2.9% | 1.6 |
한화생명 | 1.5% | 1.0% | 0.6 |
NH투자증권 | 1.5% | -7.1% | -4.7 |
삼성카드 | 1.2% | -6.2% | -5.1 |
코스피 | 0.5% | 0.8% | 1.6 |
금융업 | 0.8% | 0.4% | 0.5 |
관련종목들은 상승 우세, 금융업업종 보합권 유지 |
CJ | 140,500원 0 (0.00%) | NH투자증권 | 13,000원 ▲100(+0.78%) |
한화생명 | 5,160원 ▲30(+0.58%) | 한국금융지주 | 69,400원 ▲700(+1.02%) |
증권사 목표주가 45,800원, 현재주가 대비 33% 추가 상승여력 |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
회전율이 낮지만 주가등락폭은 적정한 편 최근 한달간 삼성카드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06%로 집계됐다. 이처럼 회전율이 너무 낮은 경우 유동성이 떨어져 매매가 자유롭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상당한 주의가 필요하다. 저점대비 고점의 장중 주가변동률은 평균 2.18%로 적정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거래비중 기관 34.15%, 외국인 54.32%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54.32%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기관이 34.15%를 보였으며 개인은 11.52%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외국인 비중이 62.46%로 가장 높았고, 기관이 25.1%로 그 뒤를 이었다. 개인은 12.42%를 나타냈다. |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
주가와 투자심리는 약세, 거래량은 침체 |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큰 특징을 보이고 있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침체국면에 머물러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약세흐름에 투자자들은 불안감을 느끼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단기, 중기, 장기 이동평균선이 역배열을 이루고 있는 전형적인 약세국면에 머물러 있다. |
주요 매물구간인 39,000원선이 저항대로 작용 |
[포인트검색] |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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