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행장 황윤철)은 1일 미혼 모자·미혼 임산부 생활시설인 생명터에 필요한 용품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김두용 사회공헌팀 팀장과 직원들은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생명터를 방문해 노미진 원장에게 '신생아 출산용품세트와 손 편지 증서'를 전달했다.
세트는 배냇저고리·내의·속싸개·젖병·분유·베이비로션·손수건 등으로 구성됐다. BNK경남은행 임직원과 가족 30명이 지난달 21일 '7월 테마 사회공헌활동'에서 하나 하나 상자에 담아 포장했다.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기원하며 손 편지도 작성해 동봉했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