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개발 및 테스트 전문 기업 두루이디에스는 입자기반 전산유체역학(CFD) 소프트웨어 전문 개발 기업 이에이트와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두루이디에스는 현재 LG전자, LG화학, KT, BROADCOM 등의 여러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는 IT 전문 회사로 현재 전체 연 매출액 2000억 이상을 기록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새터민의 남북 문화 차이 극복을 돕고 있는 사회적기업인 Sent Culture의 문화 답사를 서울특별시와 함께 후원하고 있다.
총판 계약을 체결한 이에이트는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재 3D CFD 전문 프로그램 NFLOW와 건설 토목 분야 전문 소프트웨어인 NFLOW CIVIL를 개발한 업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이에이트는 NFLOW와 NFLOW CIVIL을 보다 전략적으로 국내외 시장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배현철 두루이디에스 대표는 “이번 전략적 업무 협약을 통해 산업별 맞춤형 솔루션 제공이 가능한 3D CFD 소프트웨어인 NFLOW를 각 산업군의 다양한 고객사에 제공할 수 있게 돼 이에이트와 두루이디에스의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미 기자 (sum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