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행장 박진회)이 '2018 아시아 자산관리, 기관 투자자 및 보험 어워즈'에서 한국 최우수 자산보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에셋 매거진은 한국씨티은행이 고객 중심 경영을 위한 조직으로 외국인 투자자가 한국증권시장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한 점을 높이 샀다.
아리엘 나바로 한국씨티은행 증권관리부장은 “한국씨티의 커스터디(해외 투자자들이 한국 채권이나 주식을 거래할 때 금융자산을 대신 보관·관리해 주는 서비스)는 우리 고객이 한국증권시장에서 거래할 때 모든 요소를 지원한다”고 말했다.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은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이번 수상이 가능했다”며 “한국씨티은행은 앞으로도 최고 수준의 증권 서비스와 혁신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