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 일상]환경 보호 위한 불편은 감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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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커피 전문점이나 패스트푸드 매장 내 일회용 플라스틱컵 사용 규제에 나섰습니다. 2015년 기준 연간 사용한 일회용 컵이 61억개에 이르지만 재활용되는 것은 8%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현장에서는 머그잔 설거지를 위한 인력 고용 부담, 고객 요구에 따르는 어려움 등을 호소합니다. 그러나 플라스틱컵이 썩는데 100년 이상 시간이 필요합니다. 환경 보호를 위한 얼마간의 불편은 감수해야 하지 않을까요.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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