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자회 수익금 전액 ‘행복한나눔’에 소외계층 지원사업 기부금으로 전달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자사의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국내외 소외계층의 자립을 돕는 사회적기업 행복한나눔과 함께 ‘희망 나눔 바자회’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컴투스는 지난 31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컴투스 본사에서 임직원과 함께하는 사내 바자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바자회는 임직원들이 기증한 개인 물품 1,000여점이 모여 진행됐으며, 의류, 가전제품, 도서, 인테리어 소품 등 다양한 기증품이 모여 임직원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
행사 당일에는 임직원들이 기부한 다양한 물품들이 판매되었으며, 바자회 이외에도 농구, 다트, 야구 등 다채로운 참여형 기부 이벤트가 마련돼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임직원이 직접 구운 붕어빵을 현장에서 판매하는 ‘붕어빵 타이쿤’ 코너도 운영돼 자사의 인기 게임을 추억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번 사내 바자회 및 게임 이벤트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나눔 문화를 창출하는 사회적 기업 행복한나눔에 전액 기부돼 국내외 소외 계층을 후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컴투스는 희망 나눔 바자회를 비롯해 사내 봉사단 컴투게더와 함께 매 분기마다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전세계 게임 유저와 함께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컴투스 글로벌 IT 교실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전세계 청소년 및 청년들을 위한 후원 사업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