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엔, 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대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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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기반 IT 서비스 전문기업 비투엔(대표 조광원)은 지난 26일(목)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제18회 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대상에서 정보통신기술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비투엔은 빅데이터 보유 공공 및 민간 기업을 대상으로 분석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가치 있는 데이터 발굴 활동에 기여했다고 인정받았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국내 빅데이터 산업 생태계 조성 추진, 공공기관 데이터의 품질 진단 및 오류 개선, 데이터 표준화, 데이터 품질관리 체계 수립 등 표준분석 모델을 정립해 비용 절감과 데이터 품질관리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기업은 공공 데이터 사업 경험과 민간 데이터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빅데이터 사업 지원 목적의 빅데이터 엑설런스 센터(BigData Excellence Center)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빅데이터 분석, 빅데이터 아키텍처 구축, 빅데이터 연계ㆍ활용 활동을 하고 있다.

또 자체 개발한 데이터 품질 제고를 위한 핵심 솔루션 SDQ는 한국정보화진흥원을 비롯한 다수의 공공기관 업무에 도입돼 공공데이터 신뢰성 향상 및 공공 데이터 개방ㆍ활용을 통한 정보의 융합 서비스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조광원 대표는 "최근 빅데이터 전문 센터 선정, 데이터 인증 심사기관으로 지정되는 등 비투엔은 국내 대표 데이터 전문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 빅데이터 사업 지원, 빅데이터 솔루션 제공, 공공 데이터 구축 등으로 빅데이터 사업 활성화 및 데이터 신산업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항준 기자 (jh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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