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게이밍 PC·게임기' 전문관 열어

쿠팡(대표 김범석)은 '게이밍 PC·게임기' 전문관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전문관은 닌텐도, 플레이스테이션, 레노버, 에이수스 등 국내외 인기 브랜드 약 1만5000여개 상품을 한 데 모았다. 콘솔게임기, 휴대용게임기, 휴대폰게임, 게이밍PC, 주변기기 등 총 12개 카테고리로 구성했다.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필터 기능을 적용했다. 예를 들어 중앙처리장치(CPU), RAM, 디스플레이 등을 세부 조건을 직접 선택해 게임에 최적화된 노트북PC를 선택할 수 있다.

쿠팡은 다음 달 7일가지 전문관 오픈을 기념해 로켓배송 상품을 품목 별로 최대 10% 즉시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대표상품은 '닌텐도 스위치+엑세서리 5종 패키지'(37만8000원대), '벤큐 32형 Full-HD 커브드 게이밍 무결점 모니터'(48만원대), '에이수스 ROG 스나미퍼 게이밍 노트북'(148만8000원대), '레이저 맘바 크로마 유무선 게이밍 마우스'(18만원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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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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