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 '전북특구 특화기업 성장분과 1차 네트워크' 개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전북특구본부(본부장 서준석)는 24일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전북특구 특화기업 성장분과 1차 네트워크'를 개최했다.

전북특구 특화기업은 전북연구개발특구에 사업장이 소재하고 농생명융합, 융복합소재부품 분야의 해당하는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을 말한다.

전북특구 특화기업 성장분과 네트워크는 전북특구 특화기업간 자발적 네트워크 모임을 구성해 특화기업 간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과 자유로운 소통을 통한 특화기업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특구 특화분야 196개사 가운데 72개사가 참여했으며 특화기업 네트워크 운영 내용 및 분과별 구성계획과 특화기업간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방안 논의 및 기술 정보공유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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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전북특구본부(본부장 서준석)는 24일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전북특구 특화기업 성장분과 1차 네트워크를 개최했다.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발굴된 분야별 기업애로사항을 기술 경영, 마케팅, 수출입 등 분야별 전문가와 현장상담을 통해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맞춤형 컨설팅도 동시에 진행됐다.

전북특구본부는 특화분야 분과별 운영계획에 의거해 간담회, 강연, 워크숍 등 다양한 형태의 정기 협력 네트워크를 분기별 1회 이상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전북특구 특화기업 196개사가 모두 참여해 특화기업간의 견고한 네트워킹 플랫폼을 구축하도록 지속적인 안내와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다.

참여기업 가운데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이 높은 특화기업 13개사를 발굴, 최대 4000만원 지원해 △시제품제작 △시험·인증 △설계·금형 △후속투자 기업설명회(IR) △신사업기획 등 시장진입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할 방침이다.

서준석 본부장은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특화기업의 지속성장 및 상생을 위해선 기업간 협력네트워크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전북특구본부는 특화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기업들과 소통할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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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전북특구본부(본부장 서준석)는 24일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전북특구 특화기업 성장분과 1차 네트워크를 개최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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