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에서 11일 대양전기공업(108380)에 대해 "2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 하회할 전망"라며 투자의견을 'HOLD(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3,500원을 내놓았다.
KB증권 정동익, 장문준, 유재하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HOLD(유지)'의견은 KB증권의 직전 매매의견과 동일한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중립'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11.6%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KB증권에서 대양전기공업(108380)에 대해 "대양전기공업의 올해 매출액은 1,468억원 (+2.6% YoY), 영업이익은 129억원 (-12.7% YoY, 영업이익률 8.8%)을 기록할 전망이다. 상반기 실적부진에도 불구하고 자체방산부문의 매출액 증가와 자회사 한국특수전지의 안정적인 매출성장, 지난해 조선사들의 수주증가 및 단가가 높은 LED등 비중확대 등도 매출액 증가에 기여할 전망이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KB증권에서 "대양전기공업의 2018년 2분기 실적 (K-IFRS 연결)은 매출액 301억원 (-23.6% YoY), 영업이익 26억원 (-44.4% YoY, 영업이익률 8.6%)을 기록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예상치를 하회할 전망이다. 방산부문의 매출인식 지연과 자회사 한국특수전지의 수익성 둔화 등이 실적부진의 배경이다. 올해 400억원 이상의 매출액이 기대되는 자체방산부문의 상반기 매출액은 연간 계획의 1/3 수준에 그친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예상매출액의 44.1%가 잠수함용 연축전지와 해군 함내외 통신체계 등 방산부문이어서 평화체제 정착 및 군축 등이 가시화될 경우 투자심리가 급격히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KB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8년5월 16,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7년10월 13,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 13,500원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중립'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 목표가가 하향조정되고 있는데 조정폭 또한 이번에 더욱 커지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
최고
최저
투자의견
중립
HOLD(유지)
HOLD(유지)
목표주가
13,500
13,500
13,5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KB증권에서 발표된 'HOLD(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13,5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 증권사 매매의견 중에서 제시한 바 있다.
<KB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
투자의견
목표가격
20180711
HOLD(유지)
13,500
20180516
HOLD(유지)
16,000
20180201
HOLD(유지)
14,000
20171013
HOLD(유지)
13,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
증권사
투자의견
목표가
20180711
KB증권
HOLD(유지)
13,5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