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에서 11일 롯데푸드(002270)에 대해 "호실적 이어질 것"라며 투자의견을 'BUY'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940,000원을 내놓았다.
삼성증권 조상훈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의견은 삼성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같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최근 흐름은 목표가의 계단식 상승이 진행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11.6%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삼성증권에서 롯데푸드(002270)에 대해 "2분기 별도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2.9%, 21.1% 증가한 4,899억원, 237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와 유사할 것으로 전망. 전 부문에서 고른 실적 성장을 보일 것으로 판단하는데, 1) 간편식 판매 호조와 B2B 공급 물량 증가에 따라 평택공장의 고정비 부담이 완화되고 있고, 2) 내수 조제 분유 시장에서 프리미엄 라인업을 강화하면서 수익성을 방어하고 있으며, 3) 육가공 부문 원재료 가격 하락과 가격 인상 효과가 기대됨"라고 분석했다.
또한 삼성증권에서 "하반기에도 양호한 실적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하는데, 주된 원인은 1) 원재료 가격 하락과 2) 시장 성장세를 아웃퍼폼하는 식품 부문의 빠른 매출 증가세, 3) 국내외 분유 매출 정상화 때문. 동사 원재료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돈육과 대두의 경우 최근 가격이 하향 안정화되고 있어 스프레드 개선에 따른 수익성 회복이 기대됨"라고 밝혔다.
한편 "1) 그룹 내 식품사업을 통합하면서 B2C 사업 부문이 확장되었고, 2)사업부문 간 시너지가 창출될 가능성이 높아진 데다가, 3) 수익성 회복 및 신사업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경쟁사 대비 받던 디스카운트가 해소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삼성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7년8월 750,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발표된 940,000원까지 꾸준하게 상향조정되어 왔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꾸준히 상향조정되고 있고 더욱이 최근에는 목표가의 상승폭 또한 더욱 커지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
최고
최저
투자의견
매수
매수(유지)
매수(유지)
목표주가
903,333
1,000,000
85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삼성증권에서 발표된 'BUY'의견 및 목표주가 940,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4.1%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IBK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1,00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KB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85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삼성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
투자의견
목표가격
20180711
BUY
940,000
20180124
매수
750,000
20170801
매수
75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
증권사
투자의견
목표가
20180711
삼성증권
BUY
940,000
20180709
NH투자증권
BUY(유지)
950,000
20180703
IBK투자증권
매수(유지)
1,000,000
20180627
BNK투자증권
매수
87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