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미코리아, 일본 하미 본사 20주년 기념 총회 참석…아이페이스 판매전략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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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케이스 및 액세서리 전문기업인 하미코리아(Hamee korea)가 일본 하미 본사 20주년 기념 총회에 참석해 각국 지사와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지난 1일 일본 오다와라시 호우토쿠회관에서 하미US, 하미타이완, 하미인디아, 하미상하이 지사 전직원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각 지사는 총회를 통해 차기사업계획, 앞으로의 비전, 방향성에 대해 발표하고 성장과정, 직원 시상식 및 경품 추첨 등의 교류회를 마련해 친목을 다졌다.

하미코리아는 총회에서 아이페이스(iFace) 동향과 판매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아이페이스는 하미코리아가 선보인 브랜드 명으로 스마트폰 액세서리 및 케이스를 판매 하고 있다.

아이페이스 제품은 수준 높은 품질과 독특한 디자인을 갖추었는데 외부 충격에 강하고 보호에 최적화 된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내구성이 좋은 우레탄으로 만들어 충격 흡수력이 뛰어나며 파손을 최소화 한다. 탄력있는 범퍼와 스마트폰을 감싸는 두께는 외부에서 주는 충격을 완벽히 흡수하고 케이스 장착이나 탈착 시 기기손상을 최대한 줄여준다.

이중소재를 활용해 만드는 것도 장점이다. 견고함 더하기 위해서 케이스 뒷면은 PC소재로 제작하는데 이는 평소 생기기 쉬운 상처도 대비할 수 있다. 옆면과 내부는 폴리우레탄 소재로 제작해 외부 충격에도 강하도록 했다.

디자인 역시 후면 카메라보다 높게 해 후면 카메라 보호 기능을 더하고 유선형으로 만들어 그립감을 한층 좋게 했다. 빛을 받으면 반사각으로 케이스 라인을 돋보이게 만드는 유려한 디자인도 눈에 띈다.

업체관계자는 “그동안 한국, 미국, 타이완, 중국 인도 등으로 흩어져 있던 각 지사가 함께 만나 친목을 다지고 앞으로의 비즈니스 구상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며“자주 오지 못할 기회인 만큼, 바쁜 시간을 쪼개 참석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Hamee의 H는 사람과 사람이 악수하는 모습을 이미지한 것으로, 한층 더 성장을 목표로 발전을 할 의지를 e에 담아 사람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름에 걸맞게 사람과 사람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하미는 ‘세계에서 사랑 받는 Hamee’라는 목표로 운영중에 있다. 시대 흐름에 따라 스마트폰 케이스 중심에서 스마트폰 액세서리 전문 메이커로 변화를 추진중에 있다. 또한 보다 효율적인 업무를 실시하기 위해 쇼핑몰 통합관리 솔루션 ‘넥스트엔진’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해당 시스템은 다른 기업에 판매 해 일본 시장 점유율 1위의 성과를 올린 한편, 현재 3,000여개 이상의 회사가 이용 중에 있다. 하미코리아 및 아이페이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은희 기자 (ke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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