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에스앤씨(대표 남권우)는 소비자 빅데이터 플랫폼 간극을 좁히고 도입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스플렁크 패키지 기획 제품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패키지는 스플렁크 엔터프라이즈 제품을 고급사양 델EMC '파워엣지 R640' 서버에 탑재해 서버를 별도 구매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파격적 가격으로 제공한다.
운영 인텔리전스 플랫폼 스플렁크 엔터프라이즈는 로그 및 실시간 이벤트 데이터와 장비 데이터를 수집하고 모니터링한다. 검색·분류·분석할 수 있는 엔진을 제공하는 빅데이터 분석에 최적화됐다. 또 모든 소스 머신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인덱싱하며 데이터를 검색·모니터링·분석·가상화한다.
세계 100개국 1만3000여개 기업과 서비스 공급자·정부가 스플렁크 소프트웨어(SW)를 사용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인터넷포털·통신사·제조사·금융·게임개발사 등 350여개사가 사용 중이다.
델EMC 파워엣지 서버는 기존 애플리케이션과 가상화 워크로드와 클라우드 네이티브 워크로드까지 적용되는 확장 가능한 비즈니스아키텍처·지능자동화·통합보안을 제공한다.
R640 서버는 고집적 스케일 아웃 데이터 센터 컴퓨팅에 적합한 듀얼 소켓 1U 플랫폼이다. 집적도·성능·확장성을 결합해 애플리케이션 성능과 데이터 센터 집적도를 최적화한다.
지란지교에스앤씨는 패키지 견적 문의 고객 중 350명에게 추첨을 통해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제공하고 방문 컨설팅 신청 고객에게는 치킨 한 마리 기프티콘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