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6단체, 2019년 최저임금 적용 '사업별 구분 적용해야'

우리나라 경제 6단체는 9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저임금이 1인당 국민총소득(GNI) 대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네 번째로 높은 수준이 됐다'며 '내년도 최저임금은 제반 경제여건을 고려해 합리적인 수준에서 결정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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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선 중소기업중앙회 상근 부회장이 “최저임금의 사업별 구분적용이 받아들여질 경우 최저임금위원회의 사용자위원 측 동결 안을 인상으로 수정할 용의가 있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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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규태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전무이사, 김극수 한국무역협회 전무이사, 신영선 중소기업중앙회 상근 부회장, 류기정 한국경영자총협회 상무이사, 배상근 전국경제인연합회 전무이사, 박재근 대한상공회의소 상무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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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를 마친 경제 6단체 임원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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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기자 gphot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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