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롯데제과, "장기 효율성 제고를…" HOLD(유지)-NH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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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에서 9일 롯데제과(280360)에 대해 "장기 효율성 제고를 위한 비용 부담"라며 투자의견을 'HOLD(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75,000원을 내놓았다.

NH투자증권 한국희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HOLD(유지)'의견은 NH투자증권에서 8개월만에 매매의견을 새롭게 조정하는 것으로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을 소폭 하회하는 수준으로 평가되는데, 이는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약간이나마 보수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해서 목표가가 낮아지면서 하향추세가 진행되고 있는데, 이번의 하락폭은 다소 줄어든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8.4%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NH투자증권에서 롯데제과(280360)에 대해 "영업과 물류 레벨에서의 이러한 효율화 작업은 매출액 위축을 동반하지만, 동사는 당분간 이 정책을 유지할 방침. 매출액 위축되는 만큼 고정비 부담이 발생. 또 제빵(베이커리) 사업도 매장 철수에 따라 추가 비용 부담이 발생. 작년과 비교하면 지주회사 전환 이후 브랜드로열티 지출과 임대수익 감소도 손익에 부정적 영향 끼침"라고 분석했다.

또한 NH투자증권에서 "롯데제과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054억원과 152억원으로 추정되는데, 회계기준 변경 후 기준으로 비교하면 각각 전년동기 대비 4.3%, 28.3% 줄어든 수치임. 앞서 동사는 1분기에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 42% 감소한 바 있음"라고 밝혔다.

한편 "건과 시장에서는 마케팅 효율화와 수익성 위주 운영을 지속할 전망. 2018년 감익 불가피하나 2019년부터 증익 전환 가능할 것. 연내 목표하고 있는 해외 제과 계열사 연결 편입이 마무리된다면 장기 손익 전망도 좀 더 긍정적으로 바뀔 것"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목표주가는 2017년10월 214,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7년11월 194,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 175,000원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트레이딩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해서 목표가가 낮아졌고 또한 이번 목표가의 하락조정폭도 더욱 커진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트레이딩매수매수(유지)HOLD(유지)
목표주가212,500250,000175,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NH투자증권에서 발표된 'HOLD(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175,000원은 전체의견을 소폭 하회하는 수준으로 약간이나마 보수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7.6%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한국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25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NH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80709HOLD(유지)175,000
20171117HOLD(유지)194,000
20171030HOLD(신규)214,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80709NH투자증권HOLD(유지)175,000
20180521한국투자증권매수(유지)25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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