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콘텐츠 스타트업 해외시장 진출 확대 및 글로벌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수출기업과 콘텐츠·정보통신기술(ICT) 스타트업 간 협력체계 구축 △콘텐츠 용역 및 무체물 수출실적 발급 확대 △해외사업 공동 개최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콘텐츠 산업은 클라우드 컴퓨팅, 가상현실(VR) 등 ICT 신기술과 접목해 성장 가능성이 높고 일자리 창출 효과도 뛰어나다”며 '향후 콘텐츠 기업 해외진출 및 제조·콘텐츠 간 융복합화 등을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