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여객분야 영업정책 자문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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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은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개선과 마케팅 혁신을 위한 '여객분야 영업정책 자문단'이 출범했다고 6일 밝혔다.

자문단은 고객 서비스, 마케팅 전략, 교통시스템, 관광 등 분야별 외부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날 첫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를 통해 △온라인 승차권 및 여행상품 예약 △고객 편의시설 개선 △열차서비스 및 영업제도 개선 △회원 마케팅 트렌드 △열차 운영 등 철도영업 전반에 걸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자문단은 분기별 회의에서 열차를 타고 느낀 서비스나 제도 개선 해법을 이용자 입장에서 제안한다.

코레일은 외부 전문가의 객관적인 의견을 받아들여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코레일의 눈과 마음은 국민을 향해야 한다”면서 “고객과의 열린 대화, 현장 직원과의 집단 토론에 이어 외부 전문가 의견을 거울삼아 철도 서비스의 질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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