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드밴텍, 업계 최초 슈퍼스피드 USB 3.0 디지털 I/O 모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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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컴퓨팅플랫폼·자동화시스템 기업 어드밴텍코리아(사장 정준교)가 슈퍼스피드 USB 3.0을 지원하는 아이솔레이티드 디지털 입출력(I/O) 모듈 'USB-5800'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 모듈은 슈퍼스피드 USB 3.0을 지원하는 업계 최초 산업용 USB I/O 모듈이다. 기존 USB 2.0보다 8배 빠른 응답시간과 최대 5Gbps 데이터 전송속도를 제공한다. 데이지체이닝 방식을 지원해 최대 5개 모듈을 연결해도 시스템 I/O 확장용 USB 허브가 필요 없다. 사용자는 USB 포트 1개만으로도 추가 USB-5800 모듈과 추가 모듈을 데이지체인으로 구성할 수 있다. 확장이 편리하고 인프라스트럭처 구축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갑작스러운 고장이나 연결 끊김을 방지하기 위해 오토리커버리 기술도 지원한다. 예기치 못한 시스템 오류에 신속 대처해 시스템 고장률을 낮출 수 있다. 레벨3 정전기 및 서지보호지원 제품설계로 다양한 산업환경 애플리케이션 요구사항을 충족한다.

또 C#, C++, LabVIEW, VB.Net 등 다양한 개발자 도구를 지원한다. 윈도XP/7/8/10, 리눅스 OS와 호환해 신속한 구축과 기존 시스템과 손쉬운 통합을 지원한다.

정준교 어드밴텍코리아 대표는 “데이터 전송속도가 개선됐고 설치가 쉬우며 높은 서지 환경에서도 안정적”이라면서 “폭넓은 산업제어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만큼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우수성을 증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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