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출생아 수, 또 '역대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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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월 국내 출생아 수가 동월기준 역대 최저수준을 기록했다.

통계청이 27일 공개한 '인구동향'에 따르면 4월 출생아 수는 2만7700명으로 1년 전보다 2700명(8.9%) 줄었다.

4월 출생아 수가 3만명에 못 미친 것은 월별 출생아 수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1981년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동월로 비교한 출생아 수는 작년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12개월 연속으로 역대 최저치를 달성했다.

통계청은 주 출산 연령층 인구의 감소를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아이를 가장 많이 낳는 평균 출산연령(33세)의 인구가 전년동월대비 11% 가량 줄었다는 설명이다.

출생아 수가 줄어든 반면 4월 사망자 수는 2만4000명으로 1년 전보다 900명(3.9%) 늘었다. 1~4월 누적 사망자 수는 10만5800명을 기록했다.


유선일 경제정책 기자 ysi@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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