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생활가전사업부 임직원이 26일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미혼부모 생활시설인 '애란원'을 찾아 미혼부모 멘토링과 가전제품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임직원들은 미혼부모에 진드기와 유해세균을 없애는 14㎏ 대용량 건조기 '그랑데'와 삶음 세탁이 가능한 '아가사랑+' 세탁기를 전달했다.
애란원 강영실 원장은 “삼성전자 임직원의 멘토링이 미혼부모에게 힘이 될 것”이라며 “특히 장마철에 유용한 건조기와 세탁기는 애란원 식구들이 쾌적하게 생활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숙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앞으로도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복지시설 지원에 많은 임직원이 참여하고, 삼성전자 생활가전제품이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