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엔테크, 전자문서 개인정보 유출 예방 솔루션 ‘P-SCAN’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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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기업에서 근무하는 A씨가 거래처 명부를 전자문서로 보내는 과정에서 실수로 제 3자에게 전달하고 말았다. 이름과 메일 주소가 비슷해 벌어진 실수라지만, 이 같은 실수로 회사 또는 개인의 크고 작은 민감한 정보가 유출되는 사건·사고는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기업마다 자체적인 교육과 방지를 위해 노력하지만 개인정보가 전자문서를 통해 유출되는 일은 생각보다 잦다. 그 파장은 상상 이상으로 크다. 한 번 외부에 전달된 문서는 후속 조치를 한다고 해도 회사와 개인 모두에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웹 사용자 분석 솔루션 개발 전문기업 (주)이루엔테크(대표 김영주)는 개인정보 보호 정책 강화를 위해 ‘P-SCAN’을 시장에 선보였다. ‘P-SCAN’은 아래아한글과, MS워드, 엑셀 등 대부분의 전자문서 안에 있는 개인정보를 검출하고 해당 개인정보에 대하여 비식별화하는 솔루션이다. 검출 및 비식별화하는 개인정보는 주민등록번호, 여권번호, 금융정보, 전화번호, 이메일 등이다.

이루엔테크는 웹·모바일·클라우드 서비스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시스템 접근 상시 모니터링, 대용량 DB 전문 컬럼 암호화, 통합자산관리, 시스템 순간복구 등 자사 솔루션 연구•개발을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2014년 굿소프트웨어(GS) 인증, 2015년 대한민국 우수기업대상 신기술 부문 수상을 한 바 있다.

또한 웹서비스, 클라우드 서비스, 모바일 서비스, AI, 빅데이터, 그리고 블록체인에 이르기까지 끊임없는 기술 개발을 통해 주요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면서 안정적인 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대용량 DB 전문 칼럼 암호화 솔루션 ‘Cube One’, AI기반 웹 서비스 사용 행위 빅데이터를 딥러닝 분석을 통하여 이상징후를 탐지 및 모니터링하는 솔루션 ‘J-SCAN’, 그리고 초대용량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Analytic Database ‘Vector’ 등이 존재한다.

이루엔테크 서비스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기업 문화와 채용 정보는 오피스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항준 기자 (jh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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