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로봇은 2018 엥겔버거 로보틱스상 수상자로 에스벤 오스터가드 유니버설로봇 공동설립자 겸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오스터가드 CTO는 수십년 동안 유니버설로봇 협동로봇 개발을 진두지휘해왔다. 유니버설로봇은 세계 협동로봇 시장 58%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매출도 지난해 72% 고속 성장했다. 시상식은 이달 20일 독일 뮌헨 호프브로이하우스에서 열린다. 오토메티카 2018, 국제 로봇 심포지엄 행사 일부로 진행된다.
오스터가드 CTO는 “로봇으로 산업 생산을 혁신한 조셉 엥겔버거 이름을 딴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