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세븐, 디지털케이블TV 및 피키캐스트 통해 V커머스 콘텐츠 서비스
TV와 모바일로 즐기는 브랜드쇼핑·콘텐츠 서비스 ‘마켓7’을 운영하는 우남앤파트너스(대표 류준상)는 모바일 콘텐츠기업 피키캐스트(대표 석주완)와 콘텐츠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마켓7은 웹사이트 및 모바일앱, 디지털케이블TV(딜라이브 150만 가구대상)를 통해 제공되는 브랜드쇼핑·콘텐츠 서비스로 푸드, 리빙, 패션 분야 유명브랜드 및 유니크한 브랜드가 입점되어 있다.
특히 간편한 TV 리모콘 조작으로 구매에서 결제까지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다음달에 낼게요’ (딜라이브 청구서 통합결제) 서비스로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피키캐스트는 ‘마켓7’의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V커머스 영상 제작을 진행할 예정이며, 피키캐스트 앱, 페이스북 등 자체 채널을 통해서도 송출할 계획이다.
우남앤파트너스 류준상 대표는 “이번 제휴를 계기로 마켓7의 V커머스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고객 니즈에 맞춘 푸드, 패션, 여행 등의 콘텐츠와 최적화된 서비스 제공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피키캐스트 석주완 대표이사는 “피키캐스트의 콘텐츠 제작 노하우와 마켓7의 참신한 커머스 방식을 융합한 다양한 V커머스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전양민 기자 (ymje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