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대표이사 강용남)는 8세대 인텔 프로세서가 탑재된 실속형 노트북 '아이디어패드(Ideapad) 330S-14IKB'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아이디어패드 330S-14IKB는 최대 인텔 8세대 쿼드 코어 i7-8550U 프로세서를 장착했다. 기존 프로세서 대비 최대 40%까지 빨라진 속도로 업무 효율을 높였다. 최신 저전력 메모리 DDR4 4기기바이트(GB)를 기본으로 갖췄다. 추가 메모리 슬롯으로 최대 12GB까지 용량 확장이 가능하다. 개인 요구 사항에 따라 최대 2테라바이트(TB) SATA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혹은 256GB PCle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를 선택할 수 있다. SSD와 HDD 혼합 구성도 가능하다.
18.95mm 두께와 1.47kg 무게를 갖췄다. 14인치의 FHD(1920x1080) IPS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최장 7시간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를 탑재했다. 매끄러운 알루미늄 소재의 커버와 유선형 섀시로 디자인했다. 플래티넘 그레이(Platinum grey), 블리자드 화이트(Blizzard white), 미드나잇 블루(Midnight blue)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프로세서 및 RAM과 하드 드라이브 용량에 따라 50만원 대부터 90만원 대로 선보인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