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렌터카 OTA 플랫폼 기업 제주패스(대표 윤형준)가 안정환씨를 광고모델로 내세운 독특한 광고를 선보인다.
윤형준 제주패스 대표는 “방송인 안정환씨를 통해 국내 최초 스마트 렌터카 이미지를 극대화한 광고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소비자가 직접 가격 등을 비교해 고를 수 있는 렌터카 OTA 모델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패스는 제주 출신인 IT전문가 윤형준 대표가 고향인 제주의 낙후된 렌트카 예약문화를 바꾸기 위해 지난 2015년에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 제주패스렌트카는 제주도 내 100여 개의 렌터카 업체 중 54개 회사와 제휴를 맺고 1만3000여 대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다.
또 제주패스는 제주패스렌트카 뿐만 아니라 현재 제주도 내 맛집 NO.1 서비스인 제주패스 맛집, 제주도 내 52개 카페 음료를 1만원에 먹을 수 있는 카페패스 앱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향후에는 제주패스 스팟, 제주패스 쇼핑 등을 빅데이터에 기반한 밸류체인으로 연결해, 연 12조원에 달하는 제주관광시장을 업그레이드 시킬 계획이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