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행장 함영주)은 GS엠비즈, 내담네트웍스와 '하나 오토케어 서비스' 시행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금융과 자동차 토탈케어가 결합된 은행권 최초 신개념 복합서비스다. 전국에 정비서비스 네트워크를 보유한 GS엠비즈, 온라인 플랫폼 '핀카'를 운영중인 내담네트웍스와 협업을 통해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중고차 구매 고객에 대한 수리보장 서비스 지원 일환으로 중고 차량 상태와 성능에 대해 100% 신뢰가 어려워 쉽게 이용하기 어려웠던 중고차 구매를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려는 목적에서 이루어졌다.
KEB하나은행은 하나 오토케어 서비스를 통해 중고차 구매 고객에게 낮은 금리의 중고차구매자금대출, 수리보장 및 다양한 정비서비스 패키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협약을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도 제공된다.
KEB하나은행은 선착순 1000명 대상으로 1Q오토론 중고차구입자금 대출(1000만원 이상)을 신청한 고객에게 하나 오토케어 서비스 무료 가입혜택을 제공한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