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인이노-QCT코리아, 업무협약 체결 ‘GPGPU’ 사업 본격화

명인이노(대표 원용선)는 QCT코리아(지사장 박대수)와 ‘QCT GPGPU’ 공급 관련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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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CT(Quanta Cloud Technology)는 데이터 센터 솔루션 제공 업체로서 뛰어난 성능과 품질의 서버 하드웨어 글로벌 기업이다. 최근에는 AI/HPC/빅데이터/딥러닝 등에 가장 적합한 GPGPU를 공급, NVIDIA 집중 조명을 받았다.

명인이노는 QCT코리아와 업무협약으로 국내 시장에 차세대 GPGPU 서버를 보다 안정적으로 유통-공급한다. 5G를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ICT 산업 흐름에 발맞춰 신규 하드웨어 인프라 비즈니스를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QCT코리아는 명인이노 엔지니어를 대만 본사로 초청, 하드웨어 솔루션 기술이전 교육을 실시하고, 대규모 데모 장비 지원 등을 통해 고객 대면 접점에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QCT APJ(아태 지역 및 일본) 총괄 나가야수 히로이사(Nagayasu Hiroisa)는 “QCT와 명인의 파트너십은 최고의 선택이고, 시너지를 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명인이노는 이번 MOU 체결과 함께 주요 고객사 및 GPU 관련 잠재 고객사 임직원 100여명을 초청한 런치세미나를 개최한다. QCT GPGPU 사업 본격화 및 신규 올-플래시 어레이(All-Flash Array) 브랜드 엑셀스토어(Accelstor) 국내 진출 소식을 알린다.
 
주 세션 발표는 QCT와 미루웨어, 도베르만 스쿼드가 소프트웨어 솔루션 및 게임 산업 등에서 GPGPU 역할과 중요성을 설명한다. 올해 주목받는 AI, 5G, 클라우드 인프라에 가장 적합한 플랫폼이라는 지적이다.
 
엑셀스토어(Accelstor)는 올-플래시 어레이를 활용한 다양한 사례 가운데 5G 기반 방송 통신 영역에서 가장 필요한 데이터 IOPS(초당 입출력) 성능과 속도를 강조, 신규 플랫폼의 강력해진 성능과 향상된 효용 가치 등을 라이브 데모로 시연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원용선 명인이노 대표는 “QCT와 Accelstor 제품군이 급변하고 있는 ICT 산업 분야에서 최상의 하드웨어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인화기자 jiw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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