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국내 최대 스크린 스포츠 테마파크 ‘레전드히어로즈’는 오는 26일 롯데백화점 부산 본점에 매장을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레전드히어로즈는 IT와 스포츠가 결합된 스크린 스포츠와 아케이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테마파크다. 일상에서 접하기 힘든 다양한 종류의 스크린 스포츠를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하는 레전드히어로즈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롯데백화점 지하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약 250평 규모의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야구, 축구, 양궁, 컬링, 볼링 등 20여종의 스크린 스포츠를 모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캔디슬래시, 액션레이싱, 슬링샷 등의 다양한 아케이드 게임도 있어 아이들도 쉽고 재미있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6월 2일 토요일 오후 12시 30분부터 2시까지 염종석 전 롯데자이언츠 투수의 야구특강과 사인회가 열릴 예정이며, 6월 30일까지 평일 50% 할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레전드히어로즈 관계자는 “서면의 랜드마크인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 매장을 오픈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백화점을 방문하시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의 기회를 드리고 연인들을 위한 데이트 코스, 가족들을 위한 놀이 공간으로 더욱 각광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 업데이트는 물론, 다양한 이벤트도 꾸준히 진행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레전드히어로즈는 지난해 7월 강남역점을 시작으로 최근 명동 눈스퀘어점, 부산 서면점, 광주 상무점, 동대문 롯데피트인점 등을 오픈했으며 잠실 롯데월드몰점은 오픈 1주일 만에 이용객이 3천명이 넘는 등 국내 최초 스크린 스포츠 테마파크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다.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