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소닉은 스피커와 마이크를 이용한 근거리 데이터 전송 기술 '소닉코드'로 WIS 2018 혁신상을 수상했다.
소닉코드는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스피커를 이용해 모바일 결제시장 걸림돌인 인프라 구축 비용 문제를 해결한다. 암호화된 사운드 패턴을 통해 데이터를 전송하는 방식이다. 스피커만 있으면 추가 하드웨어가 필요없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모든 스마트폰을 지원한다. 결제에 필요한 사용자 행동을 최소화하고 온·오프라인에서 동일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약 281조개 가용코드를 보유해 고객사별 고유한 코드 대역을 제공한다. 인식속도(0.2초)와 오류 검출률(99.99%)에서 확고한 기술 우위를 확보했다. 고객사와 공급사 간 네트워크 연결없이 완전 독립 운영이 가능해 보안성과 안정성을 높였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