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행장 이대훈)은 지난 16일 경기도 포천시 관인중학교와 인근 마을을 방문해 '농심을 담은 작은학교'를 열고,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학교 자유학기제 과정에 맞춰 은행원이 되어보는 직업체험 현장교육을 진행했고, 대학생봉사단 N돌핀과 함께한 시니어 교육에서는 보이스 피싱, 대출빙자 사기 등 전화사기 유형을 직접 체험하고 예방법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직업체험 교육에 참가한 관인중학교 최동준 학생은 “격오지에 있어 이런 체험을 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새로운 꿈을 가질 수 있게 되어 좋은 경험이었다”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