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부품연구원(KETI)은 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에서 KETI관을 운영하고 사업화유망기술 설명회와 기술이전 상담회를 개최한다.
KETI관에서는 딥러닝 기반 패션 분석 검색 기술 등 총 12건을 전시한다.
딥러닝 기반 패션 분석 기술은 상품 이미지를 분석, 고속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상품을 추천하는 일이 가능하다. 이외에 마이크로그리드 가상현실(VR) 체험, 사물인터넷(IoT) 연동 전기자동차용 전력변환기 모듈, 웨어러블 피부 생체인증 디바이스 기술, 비뇨기암 비침습 자가진단 기기 등이 눈길을 끌 전망이다.
KETI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는 24일 코엑스 A4홀 강의실에서 3시간 동안 열린다. 지능형 자동차 관련 기업 100명을 대상으로 한다.
기술이전 설명회는 23일과 25일 이틀간 열린다. 현장에서 언제든지 분야별로 상담할 수 있다. 기술이전 협의, 공동연구 및 협력 방안 등도 논의한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